조선의 파발, 오늘의 메신저

지금, 중요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조선시대 파발의 정신을 이어받은
빠르고 안전한 메신저, 파발

빠르게, 더 가까이

소식을 전하는 데 꼭 필요한 것부터 갖췄습니다.

실시간 전달

보낸 메시지가 곧바로 상대의 모든 기기로 갑니다. 잠시 꺼져 있던 기기도 다시 켜면 놓친 소식을 이어 받고, 안드로이드 앱은 꺼져 있어도 알림이 옵니다.

그룹 대화

여럿이 함께 이야기하세요. 그룹을 만들고, 이름을 바꾸고, 필요한 사람을 불러 모읍니다.

사진과 파일

사진을 주고받고, 어떤 파일이든 원본 그대로 보내세요. 프로필 사진으로 나를 알릴 수도 있습니다.

봇

@BotFather 에게 /newbot 한 줄이면 봇이 생깁니다. 텔레그램용 봇 라이브러리를 주소만 바꿔 그대로 씁니다.

음성·영상 통화

대화방에서 바로 1:1 음성·영상 통화를 겁니다. 사람끼리의 통화는 두 기기만 풀 수 있게 암호화됩니다.

암호화된 연결, 우리 서버

앱과 서버 사이는 MTProto 2.0 으로 암호화되고, 대화는 파발이 직접 운영하는 서버에 저장됩니다. 서버를 다시 켜도 대화와 로그인은 그대로입니다.

AI 에이전트와 대화하기

봇이 전화도 받습니다. 글로 묻던 봇에게 휴대폰으로, 운동 중에는 워치로 전화를 걸어 이어 가세요. 지금은 시험 중이라 pabal.me 에서는 아직 쓸 수 없습니다. 준비 중

한 봇, 모든 기기

컴퓨터에서 글로 묻고 휴대폰에서 전화로 이어 갑니다. 통화 기록은 모든 기기의 같은 대화방에 남습니다.

손목에서 바로

애플 워치 앱으로 아이폰 없이 음성 봇에게 전화합니다. 운동할 때는 에어팟으로 들으세요. (내부 시험 중)

대화 남기기

원하면 통화가 끝난 뒤 그 대화를 글로 내 대화방에만 남깁니다. 남길지는 전화를 거는 사람이 고릅니다.

누구나 만드는 에이전트

@BotFather 에서 음성을 켜고 지시문·인사말·목소리·언어를 정하면 됩니다. 한국어·영어를 포함해 9개 언어로 말합니다.

우리 시스템과 연결

통화 중에 AI 가 봇 주인의 도구(Bot API, MCP 서버)를 불러 주문을 찾고 예약을 확인합니다.

소리를 우리 서버로

원음 모드를 쓰면 AI 모델 대신 봇 개발자의 서버가 통화 소리를 직접 받습니다.

데이터가 어디로 가는지 직접 정합니다

봇과의 통화는 사람끼리의 통화와 달리 종단 간 암호화가 아닙니다. 파발의 음성 게이트웨이가 소리를 풀어 AI 모델에 건넵니다. 기본 엔진(Vertex AI 의 Gemini Live)을 쓰면 통화 소리는 미국(Google Cloud us-central1)의 Google 로 갑니다. 대신 회사가 서버를 직접 운영하고, 봇 주인의 모델 키를 쓰거나, 원음 모드로 자기 서버가 소리를 받게 하고, 운영자 스위치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봇 통화는 만 19세 이상만 걸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이어 달린 소식, 파발

파발(擺撥)은 조선 선조 30년(1597), 임진왜란의 급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려고 만든 통신 제도입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기발(騎撥)과 사람이 달리는 보발(步撥)이 있었고, 길목마다 둔 참(站)에서 말과 사람을 바꿔 가며 밤낮없이 소식을 이어 달렸습니다.

파발 메신저도 같은 일을 합니다. 당신이 보낸 소식은 서버라는 참을 거쳐, 받는 사람의 휴대폰과 컴퓨터로 곧장 달려갑니다.

보내는 사람앱에서 소식을 띄웁니다
참 · 파발 서버암호를 풀어 받는 사람을 찾고, 기록해 둡니다
받는 사람의 모든 기기켜져 있는 곳 어디든 곧바로 닿습니다
1636병자년 겨울, 남한산성

성 밖은 온통 적의 군막이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소식을 들고 달려야 했습니다.

1636년 12월, 청의 군대는 압록강을 건넌 지 며칠 만에 한양 앞까지 내려왔습니다. 봉화는 올랐지만 불이 전할 수 있는 말은 “위급하다” 한마디뿐이었습니다. 적이 얼마나 되는지, 어디까지 왔는지는 그 불빛으로 알 수 없었고, 조정이 그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길이 막힌 뒤였습니다. 임금은 남한산성으로 들어갔고, 성은 곧 포위되었습니다.

성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였습니다. 임금의 격서(檄書)를 품은 사람이 밤을 틈타 성벽을 내려가, 지방의 군사에게 여기 사람이 있다고 알리는 것. 붙잡히면 돌아오지 못할 길이었지만 그래도 사람은 길을 나섰고, 소식은 오갔습니다. 파발은 그보다 마흔 해 앞서 바로 그 마음으로 놓인 길이었습니다 — 길이 끊겨도, 밤이 깊어도, 소식은 받는 사람에게 닿아야 한다는 마음.

봉화는 “왔다”만, 파발은 “무엇이”까지

봉수는 피운 불의 개수로 위급한 정도만 알렸습니다. 파발은 문서를 손에 들고 달렸기에 누가, 얼마나, 어디로 오는지까지 전하고 내용을 감출 수도 있었습니다. 알림과 메시지의 차이는 그때도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의 구파발(舊擺撥)은 파발의 참이 있던 자리에서 온 이름입니다. 사백 년 전 말을 갈아타던 그 자리에서, 오늘도 소식이 오갑니다.

파발 앱 받기

쓰는 기기에 맞는 앱을 받으세요. 계정 하나로 모든 기기에서 대화가 이어집니다.

Mac

macOS 12 이상 · Apple 실리콘(M1 이후)

Mac 용 다운로드

버전 6.2.6 · 70 MB · .d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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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Windows 10 이상 · 64비트

Windows 용 다운로드

버전 6.2.6 · 48 MB · .exe

SHA-256d481a36df98a748c8411c31651989e927d168c1d850a31be24cacfc12c4b9dbf

처음 실행할 때 '추가 정보 → 실행'을 눌러야 할 수 있습니다.

iPhone

iOS 15 이상

준비 중

TestFlight 베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Linux 준비 중

리눅스 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pple Watch 준비 중

애플 워치 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음성 봇에게 워치로 전화합니다.

봇 개발자

python-telegram-bot, aiogram 같은 라이브러리에서 서버 주소만 파발로 바꾸면 됩니다. 개발자 문서 보기

고객센터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어떻게 가입하나요?

앱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인증 코드를 보내 드립니다. 코드는 문자나 이메일로 받으며, 이메일로 받을 때는 앱이 이메일 주소를 먼저 묻습니다. 새 가입을 잠시 받지 않는 동안에는 앱에 "잘못된 번호"라고 나옵니다.

텔레그램 계정으로 쓸 수 있나요?

아니요. 파발은 텔레그램과 별개인 독립 서비스라 계정도 따로 만듭니다. 텔레그램의 대화나 연락처는 파발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인증 코드가 오지 않아요.

같은 번호로는 잠시 기다린 뒤 다시 요청할 수 있고, 하루에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코드를 여러 번 틀리면 그 코드는 더 쓸 수 없으니 번호 입력부터 다시 해 주세요.

내 대화는 어디에 저장되나요?

파발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됩니다. 앱과 서버 사이의 통신은 암호화되지만, 대화 자체를 기기끼리만 풀 수 있는 종단 간 암호화는 아닙니다.

봇은 어떻게 만드나요?

앱에서 @BotFather 를 찾아 /newbot 을 보내고, 봇 이름과 사용자명을 정하면 토큰을 받습니다. 그 토큰으로 봇 프로그램을 연결하세요.

AI 음성 봇에게 전화하면 내 목소리는 어디로 가나요?

아직 준비 중인 기능입니다. 봇과의 통화는 사람끼리의 통화와 달리 종단 간 암호화가 아닙니다. 기본 엔진을 쓰면 파발의 음성 게이트웨이가 소리를 풀어 미국(Google Cloud us-central1)의 Google 로 보냅니다. 파발은 통화 소리를 저장하지 않고 통화 기록(누가·언제·얼마나)만 180일 보관합니다. 원음 모드 봇이면 소리는 봇 개발자의 서버로 갑니다. 전화를 걸기 전에 확인 창이 통화마다 소리가 가는 곳을 보여 주고, 만 19세 이상만 걸 수 있습니다.